콜록! 콜록! 입을 아~하고 크게 벌려 볼래? 털이 듬성듬성 빠진 아기 양이 감기몸살에 시름시름 앓고 있었어요. "유주야. 우리가 돌봐주자." 유미는 아기 양에게 체온계를 물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