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목소리도 굵게 변했어. 옷 갈아입을 때 살짝 봤는데 겨드랑이에 털도 났어. 무슨 병에 걸린 건 아닐까?” 은규가 걱정스럽게 말했어요. 10 언니, 지금 사춘기야?_0905 .indd 10 2019. 9. 18. 오후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