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언니, 지금 사춘기야
P. 18

“사춘기가 되면 얼굴에 여드름이 돋기도 하고

                                      몸의 여기저기에 털이 난단다.”


                                     “에이, 징그러워요!”

                                      아인이의 말에 할머니가 대답했어요.


                                     “징그럽지 않아.

                                      어른이 되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야.”







































                 14







          언니, 지금 사춘기야?_0905 .indd   14                                                                                  2019. 9. 18.   오후 5:48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