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되면 얼굴에 여드름이 돋기도 하고 몸의 여기저기에 털이 난단다.” “에이, 징그러워요!” 아인이의 말에 할머니가 대답했어요. “징그럽지 않아. 어른이 되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야.” 14 언니, 지금 사춘기야?_0905 .indd 14 2019. 9. 18. 오후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