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언니, 지금 사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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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걱정하지 마. 사춘기라서 그런 거야.”


                                             옆에서 눈구경을 하던 1층 할머니가 말했어요.

                                           “사춘기요?”


                                             아인이와 은규가 물었어요.

                                           “ 너희들 언니나, 형 처럼 몸이 성숙하게 변하고


                                             마음도 변하는 시기를 사춘기라고 해.”



                                             할머니가 설명을 시작했어요.














                                                                                                 사춘기에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점점 어른의 몸을 닮아 가는데
                                                                                                 이것을 2차 성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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