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치원에서 광현이가 복도를 보더니 부모님 참관 수업이 있는 날이야. ‘엄마’하고 불렀어. 엄마나 아빠가 유치원에 오신다고 하니 광현이 엄마가 제일 먼저 오셨네. 우리들은 아침부터 괜히 신이 났어. 영아 엄마, 수미 엄마, 남석이 엄마··· 친구들 엄마가 계속 오셨어. 15 출근하는 엄마 살림하는 아빠_0905.indd 15 2019. 9. 18. 오후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