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가시’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폴라칸투스는 비교적 작은 공룡인데도 몸무게는 꽤 많이 나갔어요. 몸에 두른 갑옷과 보호 장치들이 무거웠기 때문이에요. 몸이 무거우니 움직임은 느렸겠지만, 냄새를 잘 맡아서 육식 공룡이 다가오면 얼른 알아챌 수 있었답니다. 냄새는 잘 맡았을지 모르지만, 키가 작아서 멀리서 다가오는 적을 발견하기는 힘들었겠는걸. 26 26 KG2_��_11�.indd 26 11. 12. 9. ��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