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아, 어서 자야지.” “네, 엄마. 이것만 넣어두고요.” 보람이는 새 크레용을 하나하나 필통에 넣었어요. 알록달록 예쁜 것들로 아빠가 사주셨지요. 보람이는 친구들과 함께 쓰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