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야, 이리 와서 이것 좀 볼래?” 누리는 보람이와 가장 친한 단짝 친구예요. 보람이와 누리는 철과 자석처럼 딱 붙어 다녀요. 재미난 그림책도 함께 읽고, 인형놀이도 늘 같이 하지요. 보람이는 마음이 착하고 잘 웃는 누리가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