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돌아온 할머니는 떡이 없어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셨어요. “내가 이렇게 조금밖에 안 만들었나.” 할머니는 다시 떡을 만들기 시작하셨어요. 모양을 낸 떡을 커다란 시루에 넣고 불 위에 올려놓으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