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르 차락, 따르르 차락 “응? 이게 무슨 소릴까?”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온 아람이가 방문을 열어 보았더니 할머니가 대청마루에 앉아 동글동글 콩에서 벌레 먹은 콩, 썩은 콩을 고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