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가을나무그릴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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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콧노래를 부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다람쥐가 나무 위에서 조르르.
                                  사슴이 풀숲에서 폴짝.

                                  둥근 산에 사는 동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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