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화장실이 급해요, 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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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바다다!”


                              바닷가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재은이는 신이 나서 엄마, 아빠 손을 잡아끌었습니다.


                              아빠가 재은이를 튜브에 태워주었습니다.


                              철썩철썩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갔습니다.


                              끼룩끼룩 갈매기가 반갑다고 인사하고,

                              뭉게뭉게 흰 구름이 한가롭게 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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