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바다다!” 바닷가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재은이는 신이 나서 엄마, 아빠 손을 잡아끌었습니다. 아빠가 재은이를 튜브에 태워주었습니다. 철썩철썩 파도가 밀려왔다가 밀려갔습니다. 끼룩끼룩 갈매기가 반갑다고 인사하고, 뭉게뭉게 흰 구름이 한가롭게 떠 있었습니다. 20 20 화장실이 급해요, 급해!_0905.indd 20 2019. 9. 18. 오후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