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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일보 종 합 2020년 8월 5일 수요일 3
제29회 김해도예협회전 국회의사당서 개최 “김해시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요” 사회적기업 성공패키지 창업 아카데미 개최
고용노동부 2021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사전선발 시 가점 부여
낙동강 원수 수질개선 특단대책 요구…시설 개선 추진
김해분청도자기 우수성 널리 알리는 기회 마련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는 지난 29일 보인다. 문 설치, 도색작업,
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회의사당에서 박용수 (사)김해도예협회 이사장은 해충 퇴치기 설치,
제29회 김해도예협회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설 주변 환경정비
김해도예협회전은 김해 도예인들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작품 활 등으로 벌레 유입을
한 해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 동에 매진해 출품된 작품들이다”며 원천 차단했다.
든 항아리, 화기, 다기 등을 전시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도자 장기적으로는 정수
는 자리로 이번 전시에는 58명의 작 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 장 착수정 등 상부
가들이 참여했다. 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기 바 개방형 시설을 모
전시 첫날 오후 2시에 열린 컷팅식 란다”고 밝혔다. 두 밀폐형으로 개선
에는 민홍철, 김정호 김해 두 국회 김해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국회 하고 노후 오존발
의원과 송유인 김해시의회의장 등이 개최를 통해 전국적으로 김해분청도 생기 전원공급장치
참석해 도예협회전 개최를 축하했다. 자기 저변 확대의 기회가 제공됐다. 교체, 노후펌프 배
(사)김해도예협회는 작년에 이어 2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에 관 교체, 고도산화
년 연속 국회에서 협회전을 개최해 처해 있는 도예인들과 도자 발전을 (AOP)공정 도입
김해분청도자기 전국 인지도를 높이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허성곤 김해시장 현장방문 등 고도처리설비 개
고 김해 도자기의 역사성과 우수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사업을 추진한다.
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권보경 기자 김해시는 최근 삼계정수장 물벌레 발 배수지 수조 내부를 기존 콘크리트
견을 교훈 삼아 2022년까지 431억원 수조에서 STS 라이닝 패널과 세라
을 투입해 체계적인 장·단기 수도 믹 등으로 방수방식을 변경하고 스마
시설개선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 트 상수도 관망관리시스템 도입, 체
다. 계적인 블록 구축 및 관망 정비를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달 22일 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
계정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깨끗 상수관로 기술진단 및 정밀조사, 상
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수관 세척사업 추진 등 관로 분야도
는 시 자체 상수도 시설 개선은 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론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낙동 이외에도 정수처리시설 관리 강화를
강 원수 녹조관리대책과 수질개선방 위해 고도정수시설의 물리·화학적
안 등 취수원 수질관리에 대한 근본 처리 강화,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
적인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 축, 역세척 속도 및 시간 증대, 급수
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환경부 과정별 24시간 모니터링 등 수질관
와 경남도에 강력히 요구해 먹는 물 리 방안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
다”고 밝혔다. 황화영 기자 김해시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 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
단기적으로 시는 출입문·창문·환풍 일간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 육성사업 사전선발 신청 시 가산점
구 초미세 방충망 및 에어커튼 출입 서 사회적기업 성공패키지 창업 아 이 부여된다.
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창원로봇랜드 썸머페스티벌 개최…내달 1~17일까지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으로 창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
창원시, ‘시내 주요 도로제한 속도 하향 타당성’ 공감토론회 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사회 데미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여름이벤트 특가 ‘1만5천원’
워터워 물총축제, 치킨·콜라파티, 야간개장 등 60km 이하 조정...사람중심 교통체계 개선 적기업 인·지정을 준비하는 사람을 양질의 사회적기업으로 창업, 성장할
대상으로 한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창원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 구매 시 음료4잔 무료제공 이벤트도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사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사회적기업
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특별한 개최된다. 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미션, 사회 육성사업 사전선발 시 가산점이 부
이벤트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 물총축제 사고예방을 위해 의료진이 적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탐색, 사업 여되는 특전도 있으니 많은 참여를
다고 30일 밝혔다. 상시 대기하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계획서 작성 실무 등이며 1일 4시간 바란다”고 말했다.
로봇랜드 ‘썸머페스티벌’은 행사 사고예방 교육과 체조를 진행한다. 씩, 이틀간 8시간 진행한다. 수강료 접수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특별가격으로 전 입장객 구분없이 1 이벤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는 무료이다. 문의는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만5000원에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및 감염방지를 위해 페이스쉴드를 교육과정의 80%이상 수강 시 수료 (333-1400)로 하면 된다.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워터워 물 의무착용해야 하며, 물총과 페이스 증을 수여하며 수료자는 고용노동부 윤갑현 기자
총축제, 치킨·콜라파티, 야간개장’ 쉴드 등 관련 장비는 파크 내 상점
등 여름맞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 에서 구매 또는 대여할 수 있다.
한 공연을 통한 볼거리, 먹거리를 한편 코로나19대응 방문객 안전을 이어졌다. 서 교통안전시설심의를 통해 제한속
즐길 수 있다. 위해 테마파크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시는 정부의 정책에 따르면서도 창 도를 최종 결정할 수 있도록 자료를
워터워 물총축제는 참가자들이 힘을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을 진행하 원시의 실정에 맞는 제한속도 운영 지원하고 있다.
합쳐 로봇랜드에 침입한 악당을 물 고 전체 입장객은 방명록을 작성하 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타당성 검토 제한속도 하향 조정은 심의결과를
리치는 스토리 구성으로, 무더운 여 고 클린방역게이트를 통과해야 입장 용역을 진행중이며, 3월 전문가 자 바탕으로 경찰서 고시 과정을 거쳐
름 로봇랜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시 할 수 있다. 문, 지난 22일 관련 기관 의견 수렴 시행된다. 이에 따른 간선도로 교통
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경숙 기자 등 공감 논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안전시설물는 올 하반기 까지 완료
특히 식음부스에서는 치킨 한마리 주요 내용은 시내 도심부 주 간선 하고, 보조간선도로, 집산도로 등은
창원시는 지난 29일 시정회의실에서 ‘시내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 타당성 용역’에 대한 도로는 기존 70km/h에서 60km/ 내년 3월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h로, 보조간선도로나 집산도로는 또 시는 제한속도 하향 조정에 따
창원시가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체 요도로 제한속도 하향 타당성 검토 일부 기존 60km/h를 유지하거나 른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안전준
계 개선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제한 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점을 찾기 50~30km/h로 하향 조정된다. 수 의식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매체
속도를 60km 이하로 조정하는 교통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지난해 기준 교통사고 사망 를 통해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체계 개선에 나섰다. 속도 하향과 연계해 신호 연동체계 자 수 61명중 88%(54명)가 시내도 조영진 제1부시장은 “속도 하향은
창원시는 지난 29일 시정회의실에 점검, 환경오염과의 연관성 파악, 속 로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창원 내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체계 개선을
서 조영진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실국 도 하향에 따른 인명 존중 감성 홍 간선도로 7개 구간 총 29.2km에 대 위해 중요한 시책으로 ‘속도를 줄
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 보 방안 등을 보완하고, LPI(보행 해 제한속도를 70km/h에서 60km/ 이면 사람이 보인다.’라는 슬로건처
데 ‘시내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 자 우선출발신호체계)·횡단보도 정 h로 하향 조정 한 결과 이 구간에서 럼 사람 중심의 교통 문화가 정착될
타당성 용역’에 대한 공감토론회를 지선 이격 거리 증가·주요 도로 속 중상이상 교통사고가 26.2%로 감소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하향 등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기 위해 추진 중인 3가지 시책을 연 시는 용역과 시민 논의 과정을 통
개정(2021.4.17.시행)과 ‘도심 안전 계 해 안전정책의 효과 극대화 방안 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한속 권보경 기자
속도 5030’ 정책에 따라 창원시 주 을 검토하는 등 열띤 토론과 제언이 도 운영안을 마련해 관할 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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