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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0년 8월 5일 수요일 교 육 김해일보
가야대 재정지원제한 완전 해제
2020년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 가결과에 따라 힘찬 재도약 발판 마련
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 동남권 취업명문 대학으로 위상을
‘2020 대학기본역량 진단 보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으며, 굳혀가고 있다.
완평가’ 가결과, 가야대학교는 향후 정부의 모든 재정지원사업 이상희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 에 참여 신청 할 수 있게 됐다. 역량진단 보완평가를 계기로 가
해제되었다. 가야대는 그동안 지역산업과 연 야대학교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이번 평가에서 수업 및 교육과정 계한 특성화 추진, 수요자 중심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
운영, 학생지원, 재정안정성 등 의 교육시스템 확립, 교육품질 제 으로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 교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고, 학생역량강화 및 취업률 향 육환경 및 교육품질을 개선하고
받아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 상 등 지속적으로 교육성과 창출 특화된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
했다. 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가야 써 궁극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
이로써 가야대학교는 재정지원제 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 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대학에서 완전히 벗어나, 학생 제 일반대학 중 3년 평균 ‘취업 황화영 기자
들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률(75.5%)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성동고분박물관 프로그램 비대면 전환
내달 교육꾸러미 활용 박물관 유물 교육 김해교육지원청 예산 다모임, 내년도 예산편성 본격 착수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코로 로그램을 진행 한다. 박물관 홈페 8월 박물관 교육꾸러미는 박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예산편성 기대
나19 예방을 위해 하반기 프로그 이지로 신청하면 각 가정에서 학 관 내 유물 퍼즐을 맞춰 가며 자
램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습할 수 있도록 박물관 교육꾸러 연스레 박물관 유물을 알아가는 김해교육지원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지 격교육 등 바뀌는 교육환경에 예산이 원활하게 지원 될
진행하고 있다. 미를 배포하며 이 꾸러미로 완성 ‘박물관 속 유물 맞추기’와 가 난 30일 사업부서 예산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예산 다모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에 이어 8월에도 한 작품의 인증사진을 홈페이지 야시대 덧널무덤 축조과정을 주 임’을 실시했다. 김경숙 기자
다양한 교육꾸러미를 활용한 프 에 게재해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제로 한 ‘가야시대의 덧널무덤 ‘다모임’은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의 직원들이 참여해
탐방’이라는 일러스트 컬러링북 여러 사람이 아이디어를 쏟아 내어 효과적인 방법을 찾
으로 구성된다. 는 브레인스토밍 방식(Brainstorming)의 회의진행과
또 부채형 박물관 유물 리플릿도 자유토론 방식으로 소통하는 교육청 내 대표적인 협의
함께 제작, 배포해 박물관 유물에 방법이다.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번 ‘예산 다모임’에서는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전
다양한 교육꾸러미를 기획했다. 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은 어려움이 있어 사업담당자가 1
박물관은 8월 3일부터 박물관 차로 자료를 검토하고, 부서별 예산담당자들이 7개 모둠
홈페이지에서 한 가구당 1명씩 (그룹)으로 나누어 코로나 19에 따른 세수감소로 가용
선착순 80명을 접수받아 교육꾸 재원이 전년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효과적인
러미를 발송한다. 예산편성을 위하여 1차 자료를 꼼꼼하게 챙기는 방식으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 로 진행됐다.
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다 특히 신규사업 및 기존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가능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줄이도록 원점(Zero-Base)
한 교육을 통해 박물관 기능을 에서 전면 재검토하며 유사사업의 통합, 축소·폐지할 사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업 면밀한 검토,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하여 적극적
황화영 기자 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철 교육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세계 경제 침
체로 국가 성장이 둔화 되고 있어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을 위해 사
업부서 예산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예산 다모임’을 실시하고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 본예산안 편성 있다.
“조금씩 천천히, 도서관에서 위로·공감·소통 나눠요” 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체크하고, 원
김해시립도서관 3일부터 부분개관 3단계 확대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사공(四公)프로젝트로 성장하다
김해시는 8월 3일부 ‘시(詩)를 원(願)
터 관내 시립도서관 한 노래’ 콘서트를 마을, 학교, 환경, 또래’ 네 가지 주제 중심 공공프로젝트 활동 개시
부분 개관 정도를 2 촬영·편집해 유튜 경상남도교육청은 중· 문객들을 위한 맛집
단계에서 3단계로 확 브 채널에 업데이트 고등학생 100여 명을 지도 그리기팀, 행복
대한다고 밝혔다. 한다. 대상으로 ‘2020 행복 마을학교에 있는 각
3단계 부분 개관부터 앞으로도 시립도서 마을학교 사공(四公) 종 미디어 장비를 활
는 1, 2단계 동안 휴 관들은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용하여 단편영화를
실했던 디지털자료실 프로그램을 대면, 사공 프로젝트는 ‘마 찍겠다는 팀, 3D프린
을 다른 자료실과 동 비대면 형식으로 운 을’,‘학교’,‘환 터를 활용해 생활코
일하게 2분의 1로 인 영해 시민들과의 몸 경’,‘또래’ 네 가 딩을 해보겠다는 팀
원을 제한한 가운데 과 마음의 거리를 지 주제를 중심으로 청 까지 총 19개의 팀이
이용할 수 있다. 하 조금씩 천천히 좁혀 소년들에게 ‘네가 하 구성되었다.
지만 학습실과 평생 나갈 예정이다. 고 싶은 건 뭐니? 어떤 이번 사공(四公) 프
학습강좌는 미운영하 도서관 관계자는 거 할 때 제일 행복하 로젝트는 7월 4일 워
며 도서관 개관시간 “코로나19로 비대 니?’라는 질문을 통해 크숍을 시작으로 12
도 오후 6시까지로 면, 언택트 등 새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세상을 이 사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 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향후 코로나19 상황 운 서비스 형태가 롭게 하는 공공프로젝트 활동이다. 된 길잡이 교사 20명과 함께 하기에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에 따라 점차 운영범위와 개관시 보이고 있다. 동화 구연, 마술, 인 도서관계에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행복마을학교의 사공 프로젝트는 좋 ‘안전하게’ ‘마음껏’ 시행착오 에 따라 길잡이 교사 1인당 학생
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형극 등 어린이들이 집에서 영상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나 아하는 것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 하면서 배울 수 있다. 게다가 가족 5~10명씩 총 15개 공간에 분리 배
김해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 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은 온에 누고자 하는 것은 위로·소통· 다. 좋아하는 것이 그냥 놀기든 곤 뿐 아니라 그동안 만났던 멘토들 그 정했다. 그리고 팀별로 계획에 따라
이후 임시휴관 기간 동안 비대면 어(On-Air), 내 손안에 동화극 공감으로 전과 변한 것이 없다” 충이나 파충류든 자전거 타기든 그 리고 직접 섭외한 지역의 유명인사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사회적
대출서비스인 북테이크, 비대면 장’과 가정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며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점 것으로 세상을 만나기 위해 바로 옆 들을 초청하게 될 12월 성장·나눔 거리 두기에도 무리 없도록 지원할
회원가입, 전자책서비스 등을 확 따라 할 수 있는 ‘방구석 놀이 진적 개관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 가서 책 발표는 아이들 성장의 기회가 될 것 예정이다.
대 제공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 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 찾아 읽고 세상에 나가 그 분야 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학교 (전화
부분개관 1~2단계를 거쳐 각 자 최근에는 ‘문학평론가와 함께하 독서·문화 향유를 지속할 수 있 이번에 진행된 워크숍에서 소계시장
료실 좌석 간 안전거리를 확보해 는 라이브러리톡’을 운영해 현 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 전문가도 인터뷰하면서 배우고 을 친환경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 055-253-1655~6)로 문의하면 안내
현재 제한적으로 자료실 내 열람 장 및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 권보경 기자 성장한다. 해 환경신문을 제작하겠다는 팀, 프 를 받을 수 있다.
지금 당장 흥미와 관심 분야가 뚜렷
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송을 병행했으며 오는 30일 율 하지 않은 아이도 현직 초·중고 교 랜차이즈 빵집을 이기는 골목 빵집 윤갑현 기자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선 하도서관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살리기 프로젝트팀, 지혜의 바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