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 김해일보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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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2  호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김해 대표 언론·gimhaeilbo.com                                            대표전화  055-332-4001     The Gimhae weekly News






                              김해시 ‘김해형 뉴딜’ 신사업 발굴 한다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3대 분야범부처·경남도 계획 연계 추진


          김해시는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응해 김해형 뉴딜을 위한 신사업  또, 그린 뉴딜사업은 △산업단지 자가용 태양광 보급사업(골
          발굴에 나선다.                                                             든루트 산단 등 13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근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이 총괄한 가운데 전 부서 역량을 결                              로자 스마트워크 지원 △에너지·체육 융합형 에너지신산업
          집하고 범부처와 경남도 뉴딜계획과 연계한 새로운 발굴 사업이다.                                  구축사업(8개소) △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시내버스 친환
          정부 발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                          경자동차 전환 △권역별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미세먼지 차
          전망 강화 3대 분야에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는 정부                           단숲(14km) △생활밀착형숲(12ha) △전선 지중화사업 등이
          정책사업이다.                                                              다.
          올해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위해 정부는 3차 추경에 6조3000억원을  안전망 강화 사업으로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도 추진한
          편성한데 이어 2022년까지 단기적으로 67조7000억원을 투입하고 2025년까                         다.
          지 장기적으로 총 160조원을 투입한다.                                               시 이병관 기획예산담당관은 “중앙부처별 한국형 뉴딜 종합
          김해시가 추진하는 뉴딜사업을 보면 디지털 분야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계획 후속조치로 세부계획이 마련되어 시달되고 있어 우리시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운영 △블록체인 시범사업 추진 △비대면 의료                              도 정부 정책에 따라 김해형 뉴딜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 있
          기기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 △제조데이터 인프라  을 정부 공모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구축사업 △빅데이터 신호체계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 △김해형 청년뉴딜 인턴사업 △중소유통물류센터 통합물류정보시스템 도
          입(서김해일반산단) △김해형 농공단지 대개조사업(2~3개)등이다.                                                                         황화영  기자

                                                                                                                                                                        김해시청 전경


          김해신공항 백지화 필요, 다시 한번 강조!!                                                                                       김해시장 민선7기 공약 49.7% 이행



                                                                                                                                   전국 평균 34.34%보다 크게 높아
                           가덕도 신공항 제시 김해신공항 건설 불가
                                                                                                                                  공약이행 2년 연속으로 최우수 평가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이  동남             으로  사용해야.  항공기  진입표면             시민사회 단체는 물론 “부·울·                김해시는 민선7기 출범 2년을 맞아 지
          권  신공항추진기획단  공동단장을  에는  5개의  장애물(오봉산,  임호                        경  자치단체장,  의회  지도자들이             난  21일  허성곤  시장과  간부  공무원,
          역임하고 있는 김 의원은 국무총               산, 경운산, 금음산, 황새봉)이 저             함께 가덕신공항을 요구하고 있는                시민  공약평가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리실이 진행 중인 김해신공항 건               촉되어 현행 공항시설법상 제거해                상황에서 총리실 검증위가 객관성                가운데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  추진상
          설안  검증  결과  발표를  앞두고  야. 더 심각한 것은 국토부가 이  을 잃은 결과를 도출한다면 지역                                       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가덕도 신공항을 제시 하고 김               장애물들을 절취하지 않고 비행절                주민 반발은 걷잡을 수 없을 것이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2년 동안 공약
          해신공항 건설 불가’ 입장을 재               차 수립에 따라 조종사가 조종을  다”고  경고했다.결국  문제의  심                           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차 확인했다.                         잘하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주                각성을 절감하고 있는 부울경 지                위해 개최 됐었다.
          김  의원은  지난  27일  김해시청  장.  악천후시  충돌사고가  발생할  역주민들이 국회와 정부에게 김해                                    이날  일자리경제도시,  가야문화교육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김해신공항             우려이며,활주로 이탈사고 위험,조               신공항 백지화 및 제대로 된 동남               시,  희망복지도시,  친환경미래도시의  4
          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              류충돌  위험이  있으며,비용  대비  권신공항 건설을 요구하고 여야를                           대  분야  총  161개  사업으로  공약사업
          성으로 기존 활주로 장애물 충돌  효과, 경제성이 없다는것인데,현재  떠나서  동남권의  발전을  위하여                                        중  이미  완료된  27개  사업과  완료  후
          위험으로  현행  활주로는  김해북             김해신공항 총사업비에 비해 가덕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장과 시도의                추가 계획에 따라 계속 추진 중인 사업
          쪽 돗대산에 충돌위험 때문에 착               신공항  총사업비의  비용이  적으              원, 시,구,군의원들이 앞장서야 하              53개 사업을 합쳐 모두 80개 사업을 이
          륙전용이고,  착륙실패  후  재이륙            며 ,기대효과 적다는 것은 활주로  고  이미  시민사회단체와  경제계                           행 완료해 49.7%의 공약 이행 율을 나
          시  충돌위험이다.  국토부는  재이            처리용량  부족,  추가  확대  불가,           등 각계각층이 제 목소리를 내고                타냈다고 밝혔다.
          륙시  급우선회,  급상승하는  비행            소음민원으로 심야노선 운항 제한  행동을 시작했다고 하였다.                                 시는 공약 이행 율 전국 지자체 평균
          절차 수립했는데 기체결함이나 엔               및  경제적  손실,토지이용  제한이                             윤갑현  기자          34.34%보다  우수한  실적이며,  지난  5
          진 하나가 정지된 악천후 상황에               있다고 했다.                                                           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
          서 금정산에 충돌 위험을 총리실  김 의원은 “총리실에서 객관적이                                                              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검증위  시뮬레이션  결과  확인했             고 공정하게 검증한다면 기존 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다,신설 V자 활주로 장애물 충돌  해공항 확장안 백지화는 불가피하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위험은  V자  신설  활주로는  부산           다”며 “국방부와 환경부도 관제                                                 주요  완료사업은    ▲의생명  의료기기
          방향에서  착륙시  승학산(497M)  권·소음,  환경파괴,  문화재파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2024년 전국                ▲영남권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노                  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온 직원들과
          충돌위험  때문에  아예  착륙활주             등 29가지 문제점 지적, 보완 요                                               체전유  치  ▲국제안전도시  공인  ▲경              무현대통령 기념관 완공 ▲서부장애인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
          로 사용 포기, 이륙전용 사용. 그             구하지만,  국토교통부는 묵묵부답                                                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건립  ▲김해형  복지센터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록 조언을 아끼지 않은 시민 공약평가
          러나 남풍시 신설활주로는 착륙용               상태로 확장안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카드 도입 ▲청년몰 조성 ▲동부치                 (내외, 삼방지구) 등이 있다.                    단에 감사하다”며 “아직 완료되지 않
                                               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총                                              매안심센터  건립  ▲김해시민  안전보험  또, 시는 ▲비음산터널 추진 ▲대형 종                             은 주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역량
                                               리실  검증위가  국토부  의견                                            운영  ▲횡단보도  음성안내시스템(시각                합병원  유치  등  9건의  장기  추진사업            을  집중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
                                               을  수용해  확장안을  추진하                                            장애인대상) 확대 ▲부봉지구 도시계획                 에 대해서도 반드시 추진해 나갈 방침                 진되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도록  손들어  주는  것  아닌                                           도로 개설 등이다.                           이다.                                  된  김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지  부·울·경  검증단은  의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정상 추진  허  시장은  “공약사업은  민선7기  4년                            고 말했다.
                                               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인  사업은  72건으로  ▲안동공단  재             간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으
                                               그는 김해신공항반대 부울경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개발사업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  로,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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