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2020학년도 수능특강 문학 현대시 지문 해설 결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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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 문학 출처 : KSP 국어전문학원
KSP국어전문학원 출판 : 다솜 입시 교육
자화상 부근. 문정희(2020‘ 수특) 문의 : 031-347-9697
입에 문 파이프에서
고흐의 자화상의 그림. 고뇌. ↱ 시간적 배경.
진종일 까마귀들이 날아오르는 오후 상승 이미지. 명사형의 종결 - 시적 긴장감 조성.
온종일. 불안, 절망, 허무. 담배 연기.
⇒ 고흐의 그림에 보이는 파이프
조요로운 나무 의자 위로
밝은. 조요(照耀. 밝게 비쳐서 빛남). / 고요한.
노오란 죽음이 내려앉은 하강 이미지. 시각적. 추상의 구체화. 활유.
고흐의 얼굴에서 고흐의 죽음을 떠올림. 불안과 고독의 심리.
반 고흐의 방 명사형의 종결 - 시적 긴장감 조성.
고흐의 내면.
⇒ 고흐의 그림에 나타난 방의 모습
창문처럼 걸려 있는 자화상 속에
액자와 창문의 유사성에 의한 비유. 생명력을 잃어버린 존재.
삼나무들은
인간 존재.
아름다운 고뇌를 울부짖다가 청각적. 의인. 모순 형용, 역설.
삶과 사랑에 대한 고뇌(고흐의 예술의 열정, 고흐의 인간적 고뇌).
그대로 하나의 정물이 된다.
그림. 고뇌와 갈등이 표현된 고흐의 그림에 대한 화자의 평가.
⇒ 고흐의 그림 속에 담긴 그림들
날 흔들지 마!
갈등과 고뇌로 흔들리는 존재의 위기.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는 고흐의 모습.
날 흔들지 마! 반복 - 불안감.
↱ 고흐의 눈동자, 고흐의 불안한 내면.
바늘 끝에 서 있는 슬픈 눈으로
명재경각(命在頃刻), 백척간두(百尺竿頭).
⇒ 고흐의 그림에 대한 화자의 반응
↱ 화자.
그는 내게 한 잔의 독주를 권하며
고흐. 삶과 사랑에 대한 원초적 갈등.
또 하나의
↱ 느끼게 한다.
먼 이별을 예비시킨다
고흐의 죽음, 인간 존재의 소멸, 화자의 죽음.
⇒ 고흐의 그림을 보며 이별을 예비하는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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