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2020학년도 수능특강 문학 현대시 지문 해설 결합 (1)

KSP 문학 정리 출처 : KSP 국어전문학원
KSP국어전문학원 출판 : 다솜 입시 교육
이 사진 앞에서, 이승하 문의 : 031-347-9697

- 사진의 삽입으로 독자의 관심 유발.
- 굶주린 아이의 엎드린 자세, 굶주린 어른의 앙상한 팔.
- 시작의 동기.
- 현대인의 무관심과 이기심을 반성하게 함.

식사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교인을 향한 반복(~을 향한).
신에 대한 감사가 무의미함. ① 점차 짧아지는 시행 배열로 시각적이고 점층적인 비판 효과.
인류의 죄에서 눈 돌린 죄악을 향한 ② 비판이 강해지면서 그 대상이 인류에서 ‘나’로 집중.
고통 받는 이웃을 외면한 이기주의 비판.
인류의 금세기 죄악을 향한
자신과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대인.
인류의 호의호식을 향한
자신만 잘살고자 하는 현대인.
인간의 증오심을 향한
전쟁과 기아의 원인에 대한 증오심.
우리들을 향한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현대인.
나를 향한
모든 개인은 공동체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함. 자기혐오(自己嫌惡).
⇒ 사진이 환기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전달 대상에 대해 생각함.

소말리아

한 어린이의
사진 속의 굶주린 어린이.
오체투지의 예가
두 무릎과 두 팔, 머리가 땅에 닿도록 하는 절, 굶주린 어린이의 자세 비유. 인간의 이기심 비판.
나를 얼어붙게 했다
충격, 자각. 이웃의 고통에 무관심한 자신 반성.
자정 넘어 취한 채 귀가하다

주택가 골목길에서 음식물을 게운 대조.
-->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자신의 삶 반성, 자책. 점점 길어지는 시행 배치로 반성과 참회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내가 우연히 펼친 『TIME』지의 사진 표현. 독자의 반성 유도.
화자와 대조적인 상황. 반성의 계기. 시 창작의 동기.
이 까만 생명 앞에서 나는 도대체 무엇을 미완성의 결말, 자조적.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삶 반성.
⇒ 이웃의 고통을 외면한 채 살아가는 삶에 대한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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