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7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P. 167
STORY
한국CBMC 발전 기금 구축 운동 전개 31
한 김득연 회장 자신이 앞서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5,000만 원을 기금에 기탁했고, 중앙회장 임기를 마치면서 추가로 1억
원을 희사했다.
한편 1999년 5월 3일 연 임원회의에서 한국CBMC 장단기 발전 계획
및 모금 운동 전개를 결의했으며, 이와 함께 기금 사용 목적과 자금 운
31 성장한 시기였다. 매년 10개 내외의 지회가 새로 창립 회를 구성해 기금 모금과 자금 운용 계획을 전담하도록 했다. 소위원
166 1990년대는 한국CBMC가 7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이 용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발전기금소위원 167
STORY
했으며, 회원 수는 1999년 말 기준으로 2,300명이 넘 회 위원장으로 최창근 회장을 선임했으며, 위원으로는 김득연 회장과
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조찬기도회 정착, 중앙회 차원 김희선, 오응환, 김귀열 씨를 선임했다. 같은 해 6월 11일의 전국연합회 제3장 | 한국CBMC 성장과 사역 내실화
의 다양한 교육 실시 등 질적으로도 크게 발전했다. 장단 회의에서는 발전 기금 모금 운동 홍보와 함께 지회의 적극적인
20세기 마지막 한국CBMC 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김득연 회장은 임원 참여를 당부했다.
들과의 협의를 거쳐 1990년대의 성장을 기반으로 향후 10년 동안 지 8월 임원회의에서는 발전기금소위원회를 활동 내용에 따라 10억기금
회 500개, 회원 1만 명을 이루겠다는 이른바 10/500/10000 목표를 관리소위원회, 지도자육성준비소위원회, 교육소위원회로 분리해 운영
제2부 |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천명했다. 김득연 회장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기로 결의했다.
해결해야 할 과제는 CBMC 사역의 기반이 되는 지회 창립을 주도할 1999년 5월부터 시작한 CBMC 발전 기금 모금 운동은 2001년 말까
지도자 양성이었다. 기존 지회에서 신규 지회를 파송하거나 미개척지 지 중앙회 임원이 3억 7,700만 원, 지회에서 4억 1,308만 3,414원을
에 지회를 창립할 때 리더의 역할이 성패를 좌우한다. 한국CBMC 중 기탁함으로써 총 7억 9,008만 3,414원을 기금으로 적립했다.
앙회는 훌륭한 리더 양성이 지회 확장과 사역 열매 획득의 선결 과제 모금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소위원회 위원들의 헌신
임을 인식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 적인 노력과 비즈니스 세계의 복음화를 염원하는 중앙회 임원을 비
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세웠다. 롯한 전국 지회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값진 성과였다. 한
김득연 중앙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는 CBMC의 원로 선배들 국CBMC 발전 기금은 운용 수익을 영적 비즈니스 리더를 육성하는
을 통해 저에게 회원 1만 명 확대 명령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 명령을 CBMC대학 운영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2000년 이후 한국CBMC
수행하기 위한 기초로서 제 임기 동안 이 일을 전적으로 감당할 일꾼 가 크게 성장하고 지경을 넓혀 사역 단체로 거듭나는 데 큰 몫을 담당
들을 양성하기 위한 기금을 만들 것을 원로 선배님들께 제안해 적극적 했다.
인 호응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 자신이 이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라며
임기 내에 CBMC 발전 기금 10억 원 모으기 운동 전개를 약속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