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P. 25

금의 저를 이끈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한국CBMC의 나
 눔과 섬김이라는 일터 사역의 핵심 포인트와 맥을 같이한다고 생각합

 니다. 성경적 경영을 실현하는 일터 사역은 경영 현장에서 나누고, 함
 께하는 모든 사람을 섬기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두상달

 한국CBMC가 추구하는 일터 사역의 핵심은 전도, 양육, 파송입니다.
 24                                                                                               25
 복음을 전도하고,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생활 속에 영

 향을 미칠 수 있도록 파송하는 것이 일터 사역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한국CBMC 초창기 중앙회장을 지내신 김인득, 최태섭, 최창근, 유상
                                   박래창 명예회장                      김승규 명예회장
 근 회장님이 일터 사역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이 실                                                             한국CBMC 70주년 특별 좌담 1
 천하셨던 일터 사역의 모범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한국CBMC 70주년 특별 좌담 1
                                   마무리한 제8차 CBMC세계대회입니다. 세계대회 주강사 선정과 행사
 사회자                               장 문제 해결은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주제는 ‘중앙회장으로 재임하실 때나 회원으로 활동하실 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까지도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드리고 있습
 인상적인 만남이 있다면?’입니다. 사람과의 만남도 좋고, 어떤 상황과  니다.

 의 만남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김승규 회장님이 먼저 말씀해주시기 바
 랍니다.                              김창송

                                   저는 CBMC 활동을 하면서 분에 넘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제8차
 김승규                               CBMC세계대회 때는 대회장으로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CBMC 회

 제가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85세입니다. 85년 동안 살면서 CBMC에  원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에게 한국CBMC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서 만난 사람보다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내에게 할 수 없  줄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도 뿌듯합니다. 이 외에도 아시아CBMC

 는 이야기도 CBMC 회원에게는 모든 것을 말하고, 상의했습니다. 이  이사장으로서 아시아 45개 회원국의 활성화를 위해 섬겼던 것도 기억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에 남는 만남입니다.



 신용한                               박래창

 저는 CBMC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 중 한 명일   한국CBMC 중앙회장을 맡았던 것은 제게 엄청난 영광이었습니다. 그
 것입니다. 그 많은 어려움을 하나님의 축복과 예비로 극복했습니다.   자리에 있으면서 세계 각지에서 열린 한인CBMC대회에 참여했습니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