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 - 은혜의 70년, 여호와께 돌아가자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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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총연합회 역대 회장 인CBMC 창립은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한국CBMC 실크로
드 사역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차수 성명 재임 기간 소속 지회 차수 성명 재임 기간 소속 지회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한인 지회가 조직된 곳은 2003년 11월 서
1대 임정규 2000~2006 밴쿠버 5대 이욱현 2014~2016 네덜란드
울영동지회의 후원을 받고 창립한 베트남 호치민지회다. 베트남은 중
2대 김두한 2007~2008 뒤셀도르프 6대 박원규 2017~2019 모스크바
국 다음으로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한 국가로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였
3대 김남수 2009~2011 밀라노 7대 문광순 2019~2021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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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오진영 2012~2014 런던 8대 손병길 2021~2023 런던 지만 종교를 탄압하지 않았다. 특히 개방 초기에 한국 기업에 상당히
호의적이어서 한인CBMC 지회 활동에 지장이 없었다. 이후 동남아시
vCBMC가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까지 기존 지회의 노력도 아에서는 2004년 인도네시아, 2006년 대만, 2007년 필리핀, 2010년
적지 않았다. 재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vCBMC 캠프에 함께 참여하거 싱가포르, 2011년 캄보디아, 2012년 라오스에 한인 지회가 설립되면
나 유명 강사 초빙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vCBMC에 지원을 아끼 서 동남아시아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 한인CBMC가 창립되었다. 제1부 | 국제CBMC 출범과 한국CBMC의 해외 사역
지 않았다. 한국CBMC 중앙회에서도 유럽 vCBMC 회원을 한국대회 2005년은 인천연합회의 중동 지역 사역이 두드러진 해였다. 2005년
에 초청해 세계 각국의 선배 CBMC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 11월부터 연말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지회, 쿠웨이트지회, 카타르
련하기도 했다. 도하지회 창립을 후원했다. 인천연합회의 열정적인 사역으로 이슬람
제1부 | 국제CBMC 출범과 한국CBMC의 해외 사역
국가에 한인 지회를 창립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총연합회 2010년 1월에는 일본 최초로 동경 한인 지회가 창립했다. 일본 동경
한인 지회 창립에는 김수웅 회장과 임정규 회장의 끈질긴 노력과 자
아시아총연합회의 역사는 2000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 매결연 지회인 서울한성지회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오영석 회장이
슈켄트에서의 한인CBMC 창립과 함께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와 가까 초대 회장으로 동경 한인 지회를 섬겼다. 동경 한인 지회 창립에 이어
운 일본, 대만이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인 2010년 6월에는 부산 녹산지회의 후원으로 오사카 한인 지회가 창립
지회가 설립된 것은 이승율 회장이 청도, 북경 한인CBMC 지회 조직 했다.
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역의 발길을 서쪽으로 돌린 것에 기인한다. 인도네시아연합회는 2004년 땅그랑지회 창립 이후 수도 자카르타,
이승율 회장은 연변과학기술대학교에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유학생을 끌라빠가딩 지회를 창립한 후 2011년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연합
파송하는 사역을 수행하면서 그 지역 한인 기업인들과 인연을 맺게 되 회를 구성했다. 초대 회장은 이수일 회장이 섬겼으며 이후 보고르, 끄
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성공은 자연스럽게 이웃 나라인 카자흐스 망y, 찔레곤, 찌까랑지회를 창립해 2021년 현재 7개 지회가 활동하고
탄의 한인 기업인들에게도 영향을 주어서 2005년 9월 서울영동지회 있으며, 발리지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후원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인 지회가 창립되었다. 중앙아시아 한 2014년 11월에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중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