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2025년 05 월 15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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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05.15<목>
브리핑에서 "우리는 러시아에
서 누가 올지 기다리고 있고,
그 이후에 우크라이나가 취해
야 할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
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직접 이스탄불
에 오지 않더라도 협상에 나설
뜻을 밝혔다.
정상회담은 불발된 것으로 보
이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년
는 2022 3월 이후 처음으로
같은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푸
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이후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
시아에 휴전을 압박해왔다.
중동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
도 "비행기를 타고 (튀르키예
에) 갈지 생각 중이었다"고 전
날 밝히면서, 러시아-우크라이
나-미국 3국 정상회담 개최 가
능성이 거론됐었다
미국 측 고위급 인사들도 이스 않으면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2022년
탄불로 향한다. 마코 루비오 국 고 압박하는 가운데 나온 제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
무 장 관 , 스티브 위트코프·키스 이 었 다 .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 사작전' 초기 이스탄불에서 진
켈로그 특사 등이 이스탄불에 은 양국간 정상회담 역제안을 행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서 양국 간 협상을 중재할 것으 하며 푸틴 대통령을 압박했다. 협상에서도 러시아 측 대표단
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대표단 구성을 단장을 맡은 인물이다.
통 해 2022년 중단된 이스탄불 러시아 대표단에는 미하일 갈
이번 협상은 푸틴 대통령이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루진 외무차관, 이고리 코스튜
지 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우 내비쳤다. 다만 본인의 이름은 코프 러시아군 총정찰국(GRU)
크라이나에 이스탄불에서 대표단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 국 장 , 알렉산드르 포민 국방차
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하면 푸틴 대통령의 불참으로 러-우 관도 포함됐다. 포민 차관도
서 이뤄졌다. 유럽 국가들이 러 크라 정상회담은 불발될 예정 2022년 협상 대표단 일원이었
시아에 30일 휴전을 수용하지 이 다 .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