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2025년 05 월 15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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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목>



                 러, 중앙은행, '의심스러운' 송금에




                                         월별 한도 적용







             2025년 5월 15일부터                                    10만 루블을 초과하여 송금할 수 없게
                                                               된다       중앙은행은 이에 대해 다음
              러시아서 송금 특정시민에 대한                                 과 같이 밝혔다.

             개인 간 송금 한도를 월 10만 루블
                                                               법 집행 기관이 개인의 불법 행위를
             로 제한 하는 새로운 법률이 시행                                신고하면 은행은 해당 개인의 카드와

             5월 15일부터 의심스러운' 송금의특정                             온라인 뱅킹 접속을 차단해야 할 의무

             계층의 시민은 월 10만 루블 이상의 송                            가 있다.

             금이 금지된다.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                              이 조치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사기
             언론부가 이를 보도했다.                                     거래 데이터베이스에 정보가 있는 사람

             이러한 새로운 제한은 현금을 인출할                               들에게만 영향을 미친다.

             때 사기꾼의 공범인 드롭퍼를 퇴치하기                               법인이 관련된 거래에는 제한이 없다.

             위해 도입된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즉, 러시아 중앙은행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금액을 이체하고 싶다면 여권이나                              정보가 있는 고객은 매장과 마켓플레이

             다른 신분 증명서를 지참하고 은행 사                              스에서 계속 구매를 하고, 공공 서비스
             무실로 가야 한다.                                        및 기타 서비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현재 고객 정보가 규제 기관 데이터베                              공격자는 일반인을 자신의 계획에 참여
             이스에 유입되면 은행은 해당 고객의                               시키기 위해 속임수를 쓸 수 있다는 점

             카드 또는 온라인 뱅킹을 정지할 수                               에 유의해야 한다.     중앙은행은 사기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낯선 사람에


             만약 은행이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게 돈을 이체하지 말고, 온라인 뱅킹 정
             2025년 5월 15일부터 해당 고객의 월                           보를 누구에게도 제공하지 말라고 경고
                                                               했다.
             송금 한도가 본인 또는 타인에게

                                                               NSN은 올해 초부터 SBP를 통한 이체
                                                               량이 두 배로 늘었다고 이전에 보도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 다 .



                                                                      매일신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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