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1 - 월간사진 2017년 1월호 Monthly Photography Ja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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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가 내장된 아주 편리한 매크로렌즈
캐논 EF-M 28mm F3.5 MACRO IS STM
Q 어떤 제품인가? 하지 않고도 그림자에 대한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다. 사실
최근 조금은 독특한 제품을 구입했다. 좌우 양쪽에 2개의 접사촬영은 어느 정도의 라이팅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신유상 사진가
LED 라이트를 내장하고 있는 렌즈다. 모델명은 캐논 EF-M 이 렌즈만 있으면 굳이 어려운 조명 설치 노하우가 없어도
인터넷에서는 IT 리뷰어 ‘칼러스(blog.
naver.com/ssys9410)’로 알려져 있 28mm F3.5 MACRO IS STM이다. 기존 접사 촬영에서 그 제법 훌륭한 퀄리티의 접사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무엇보다
다. 캐논 전문 리뷰어이자 동시에 여행 림자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양쪽 LED 조명 중 한쪽만 켜고 끌 수
사진가로도 활동 중이다.
만하다. 하이브리드 IS 손떨림 보정 기능을 채택해 핸드헬 있다는 점.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드 촬영 시에도 안정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매 Q 아쉬운 점이 있다면?
크로렌즈라고는 하지만 35mm 환산시 약 45mm 화각을 AF가 다소 느리다. 물론 접사 렌즈이기도 하고, 미러리스 카
갖춰 단렌즈로 사용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다. 메라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성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
Q 구입 계기는? 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감상 EF-M 렌즈 중
출시 때부터 참신한 아이디어에 반해 관심이 가던 제품이었 AF가 느린 축에 속한다.
다. 리뷰를 위해 잠깐 대여를 받아 사용했는데, 쓰면 쓸수록 Q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 캐논 미러리스에 어울리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라이트 유저 또는 주얼리나 액
가벼운 무게와 접사 촬영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LED 조명 세서리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필요한 제품
은 투자를 결심하게 만든 요인이다. 이다. 라이팅을 위한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퀄리티 높은
좌, 우 양쪽에 총 2개의 LED 라이트를 내장된 것이 특징. 피사 Q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접사사진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사를 촬영하더라도 그림자가 생길 염
려가 없어 편리하다. 가격 39만 원 이 렌즈를 사용하면, 접사 촬영에 필요한 링플래시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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