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제삼의 만남 58호 [창립70주년 특집호]

026 ❙ 목양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

제삼교회 이효겸 위임목사

3P 메이커가 됩시다. 저는 이란 수를 좋아합니다 3 .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고 삼은 실상 , ,
일( )一 과 이( )二 의 합으로 양과 음의 합을 상징하는 완전함 혹은 완결됨,
을 뜻하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승패를 결정하기 위하여 삼세판.
을 합니다 저는 다른 교회나 모임에 가서 우리 교회를 소개할 때 인천.

에는 유명한 삼이 있는데 강화도에 인삼이 있고 백령도에 가면 해삼이 3
있고 동구 송림동에 제삼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일어나 일하면

서 일으켜 세우시는 삼일의 하나님이십니다 삼일의 하나님을 믿는 성도.
는 일어나 일하며 일으켜 세우는 삼일의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서 힘써
3P 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P 의 첫 번째는 Peace Maker( 피스메이커 즉 평화를 만드는 사람입)
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은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주님이
말씀하신 산상수훈 중에도 화평케 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
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사회는 오늘날 극도로 분열과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 ·
· 문화 심지어 종교까지도 분열과 갈등 속에서 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언제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