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제삼의 만남 58호 [창립70주년 특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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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의 만남 ❙ 027
화해와 일치와 평화를 위해서 힘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믿음. ,
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화목과 화평을 다 이루셨으며 또한 그를 믿,
고 따르는 자들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과 말씀을 친히 부탁하셨기 때
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결코 Trouble Maker( 트러블 메이커 가 되지 )
말아야 합니다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고 평화해야 .
합니다. ( 고후5:18-19). 육체의 일은 분열과 분쟁과 헛된 영광을 위한
싸움입니다. 하지만 성령의 일은 화평케 하는 것으로 성령의 열매의
3 번째가 화평입니다.
3P 의 두 번째는 Pace Maker( 페이스 메이커 입니다) . 페이스메이커란
육상 수영 등에서 다른 선수를 위해 속도를 조율하는 사람으로 특정 선,
수가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그.
는 자신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자기편 선수를 우승하도록 .
하기 위해서 경기 초반에 오버페이스로 공기저항을 대신 받아주거나 다
른 팀 선수들의 페이스를 흐트러뜨리게 하는 동안에 뒤에 있는 자기편
선수는 체력을 비축하며 막판 스퍼트로 좋은 기록을 달성케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메이커는 기꺼이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자기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똑같이 훈련하고 수
고하며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
섬기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등만 기억합니다 하. 1 .
지만 하나님은 뒤에서 돕고 수고한 사람을 더욱 기억하십니다 하나님.
은 과연 설리반선생과 헬렌켈러 두 사람 중에 누구를 더욱 칭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