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제삼의 만남 58호 [창립70주년 특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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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 목양칼럼
더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거룩한 희생을 통해
일하며 일으켜 세우는 사람을 기억하시고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페이스메이커로 내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해야 합니다.
끝으로 3P 의 마지막은 Patience Maker( 페이션스 메이커 로서 끝까지 )
참고 인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진정한 인 은 용기 “ ‘ ’
의 다른 이름으로 남에게 비굴하게 굴거나 말없이 모욕을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힘을 축적하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무언가 이루고 싶은 게 있.” .
다면 비범한 재주보다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참고 견디는 게 더 중요합니
다 미국의 사업가 강철왕 카네기는 승부를 가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 "
한 것은 인내다 라고 했습니다." .
15 세기 말 일본의 전국시대에 영웅으로 등장하는 세 사람이 있는데 오
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입니다 그런데 오다, , . "
가 쌀을 찧어 도요토미가 반죽한 떡을 도쿠가와가 먹었다." 는 말이 있듯
이 이 세 사람 중에 전국시대 패권을 차지한 사람은 바로 도쿠가와 이에
야스입니다 이 세 사람의 특징을 말해주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새가 울지 않을 때에 오다는 이렇게 외칩니다. " 새는 마땅히 울어야 한다.
울지 않거든 목을 쳐라." 그러나 도요토미는 새가 울지 않거든 때려서라"
도 울게하라." 하지만 도쿠가와는 새가 울지 않는다면 울 때까지 기다려"
라 하고 외치면서 기다렸습니다 도쿠가와는 많은 막부들로부터 패배와 ." .
치욕을 받으면서도 참고 또 참고 때를 기다렸습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을 .
가지고 때를 기다린 그는 마침내 천하를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 야고보는 말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
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