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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


















                      태국대추  타마밀로




           태국대추(           Jujube    )                       타마릴로 (           Tamarillo       )
                                                                                                     Tamarillo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1.5∼2.5cm에 달하며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있다. 과실은 생식할 뿐 아니라 채취
           한 후 푹 말려 건과(乾果)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 쓰인
           다. 대추는 생활속에서 가공하여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활용한다. 가공품으로서의 꿀대추는 중국·
           일본·유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이뇨·강장
           (强壯)·완화제(緩和劑)로 쓰인다

           갈매나무과. 열매인 대추는 생으로 먹거나 떡 ·약식 등의 요
           리에 이용하며 한방에서는 자양 ·강장 ·진해 ·진통 ·해독 등
           의 효능이 있다. 특히 비, 위장에 좋다.
           태국에서는 연둣빛 대추를 우기때 길거리에서 비닐 봉투에
           넣어서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타마릴로는 한번만 먹어 보면 영원히 그 맛을 잊을 수 없게 된
                                                             다. 매끈한 선홍색 또는 황금빛으로 가지과 식물에서 흔히 맡
                                                             을 수 있는 사향 향을 뿜어내는 관목에 실처럼 매달려 있다.
                                                             타마릴로(Cyphomandra betacea)는 한때 나무토마토(tree-
                                                             tomato)로 불리기도 했으며, 남아메리카 일부에서는 오늘날에
                                         Jujube              도 나무토마토(tomate de arbol)라고 불린다. 사실 나무에서
                                                             따면 토마토처럼 생겼다.
                                                             페루 안데스가 원산지인 타마릴로는 1913년 미국에서 재배에
                                                             성공한 직후 뉴질랜드로 전래되었다. 새콤달콤한 향미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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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여 사실 생과일로 먹기에는 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주로
                                                             조리해서 먹는다. 달콤한 음식과 짭짤한 음식에 모두 잘 어울
                                                             리며, 그 얇은 껍질 문제가 해결된다면 키위보다 더 큰 세계적
                                                             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어진다.
                                                             씨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과 껍질 사이의 금빛 과육은, 이 과일
                                                             을 다져서 액체로 만들거나 가열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숨기고 있다. 마술처럼, 조리 후에도 핏빛처럼 빨간 선명
                                                             한 즙을 낸다. 타마릴로라는 이름은 그 기원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마케팅 전략에 불과하다. 짜릿하고, 톡 쏘고, 새큼하기
                                                             까지한 타마릴로는 설탕을 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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