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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뉴스
내년10월 인천공항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최근 심야버스를 증편하거나 리무진 버스 지정좌
제2여객 "버스터미널 신축" 석제 도입을 예고하는 등 버스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한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 중 버스 이용자는 49.5%로 연간 2000만명에
달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는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앞
정류장도 계속 운영 계획"이라며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지는 아
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 김기성 기자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인천-방콕
노선 주14회 증편 운항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오는 10월30일부터 인천-방콕(돈므
앙) 노선을 주14회로 증편한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기존
인천공항에 버스터미널이 신축된다. 내년 10월 완공되면 인천 매일 1회 운항하는 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을 매일 2회로 확대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버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고, 이를 기념해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 구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2층 매 가능한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 특가항
8841㎡에 버스 승차장 45곳과 대합실, 28개 매표소 등의 규모 공권의 여행기간은 10월3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다.
로 '인천공항 버스터미널'을 짓는다고 11 프로모션 특가항공권은 인천-방콕(돈므앙) 편도 항공권을 최
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내년 9월 공사를 마무리하
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
이다.
터미널이 완공되면 지금까지 제1여객터
미널을 통해서만 갈 수 있던 제2여객터
150 미널을 버스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
다.
바로 옆 국제업무지역(IBC-II) 11만
6183㎡에는 버스 41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과 정비고 등도 들어선다.
공항공사는 547억원을 들여 현 여객터미널과 내년 말 개장할 저 8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침대형 좌석과 프리미엄 물
제2여객터미널에 버스 등이 다닐 수 있는 14.7㎞의 자동차 전용 품, 체크인 우선 수속, 항공기 우선 탑승, 위탁수하물 40㎏, 수
도로를 내년 5월 개통한다. 하물 우선 수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의
버스터미널에는 전국에서 도착하는 고속버스·시외버스·공항 인천-방콕(돈므앙) 편도 항공권은 최저 29만9000원부터 판매
리무진 등이 운행될 예정이며, 하루 최대 3만5000여명이 이용 한다.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