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5 - 시세조사입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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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관점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왜? 아무 개념없
             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걸까요? 다양한 관점별로 구분하는 예를

             하나 더 들어볼까요? 1987년에 상영된 ‘프레데터’라는 영화를 보
             면, 외계인이 지구인을 사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외계인은 눈
             보다는 팔에 달린 기계를 이용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적을 찾아

             냅니다.  외계생물은 지구인을 적외선 모드로 찾아보고 보이지
             않으면,  열반응 모드로 찾기도 합니다.



               요즘엔 우리가 타는 자동차에도 야간에 시골길을 운전할 때,
             사람과 동물을 쉽게 식별하게끔 하는 적외선 기능이 있습니다.
             군인들이 야간투시경을 쓰고 전쟁에 임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

             니다. 그래야 잘 보이기 때문이죠. 하나의 사건! 하나의 정보!에
             여러가지 관점을 도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며, 간절히
             필요한 기능입니다.  여러분들은 단 한개의 시선과 관점,  단 한

             개의 사고체계로 판단하기 때문에 도무지 정답을 찾지 못한 채
             헤매는 것입니다.



              2.  제대로  표현하기의  의미


               제대로  표현하기는  ‘제대로  안  후’에  비로소  가능하다.



               제대로 표현하는 것은 제대로 안 후에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제대로 표현하겠습니까?  제대로



                                                  2부.  시세조사  입떼기  훈련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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