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4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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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같은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뇌물을
받으면 되나? 안되나?> 라고 물어보면 누가 도대체 <받아도 된
다.> 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어떻습니까? 공직자들 뇌물 못 받아
서 안달이고 받아놓고 시치미 떼는 연기를 보면 탤런트 못지않지
요. 정치인들은 어떻습니까? 너무 지저분해서 할 말이 별로 없습
니다. 거창하게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말할 필요 없이 우리의 일
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노무현 정권에서 종합 부동산세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1가구
다주택자들을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더군요. 정책을 입
안한 사람들이 모두 재산을 가진 사람들인데도 필요에 따라서 가
진 사람들을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진 자에 대
한 좋지 않은 감정으로 종부세를 좀 더 올려 버릴 것을 주장하고
고소해 하는 모습을 보이곤 하더군요.
종부세는 현재 해 년 마다 대상자가 수십만 명씩 늘어가고 있습
니다. 작년까지 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내년이면 공시가격이 올라
서 올해에는 대상자가 되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현실을 무시
하고 세금을 더 올려 버릴 것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깊은 내면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한 번 살펴봅시다.
종부세는 누가 냅니까? 가진 재산이 많은 사람이 냅니다. 종부
세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을 고소해 하는 사람은 절대로 재산을
많이 갖지 않겠다는 의지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한 겁니다.
즉, 부자는 될 생각도 없고 되고 싶지도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저축보다 소비에 열을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
다. 남보다 더 있어 보이기 위해서 명품을 가지려고 난리입니다.
명품과 인격을 동일 시 하더군요. 가진 재산이 없어도 남이 하는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106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