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1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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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서 엄마를 불렀을 때 <내가 돈 버는 기계냐? 은행이냐? 차라리 나
를 갖다가 팔아라!> 라는 식의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지 않나요?
또는 성장하면서 돈을 가진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만
드는 수많은 상황을 겪어 보았을 겁니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돈을
중심에 놓고 다투고, 속이고, 걱정하는 상황을 너무 자주 봅니다.
돈을 잘 쓰면 남을 도울 수도 있고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도 있는데도 잘 못 쓰이는 경
우를 더 많이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돈이란 더러운 존재, 피하고
싶은 존재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겁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돈을 버는 사람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들이 잠재되어 있다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가난에 찌들려 <이젠 더 이상 가난이 싫다. 부자로 살고 싶다.>
는 마음이 들더라도 이런 마음은 돈을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
돈에 대한 미움과 증오가 섞인 마음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돈
때문에 설움 받은 것을 돈으로 복수하겠다는 부정적인 마음인거
죠.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또 돈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은 소비하는 것
을 좋아하지 버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
다. 이것은 마치 어떤 두 사람이 개를 좋아하는데 한 사람은 개를
먹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개를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
와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경우에 여러분들이 혹시 속해 있지나 않는지 잘
살펴보십시오. 돈을 진정으로 좋아한다는 것은 돈의 좋은 점을 위
제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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