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6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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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돈을 못 버는 사람들의 속성에 대해서
짚고 가려고 하는 겁니다. 세상에서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즉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죠.
경매 상담을 하러 오는 투자자와 직장을 구하기 위해 회사에 기
웃거리는 직원들, 그리고 명도를 할 경우에 만나는 사람들, 여러
부동산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자기를 세상의 중심
으로 놓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자기를 세상의 중심에 두고 어떤 일이든 자기 식대로 하면 성공
하는 줄 알다가 그게 여의치 않으면 세상을 탓합니다. 여태껏 얼
마나 성공해 왔었는지 잘 모르지만 제가 보는 세상은 절대로 나
같은 것을 눈여겨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세상이 내 걱정을 해주는
가? 하루에도 몇 번씩 만나거나 지나치는 사람들 중 어느 누가 내
가 잘 되길 바라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입니다.
나 잘났네 하고 자기 스스로 생각해봤자 결과적으로 돈을 벌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돈에 관한한 무능하다는 겁니다. 무능하면 겸
손해야 하고 고수의 말을 들어야 마땅함에도 무능할수록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무능할 수도 있겠
습니다.
선인들이 고수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으며,
깨달음을 얻었을 때 얼마나 기뻐하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세상의 중심이니 남은 나에게 굽실거려야 하고 가만히 있어도 다
른 사람이 저절로 와서 나를 만나야 한다는 식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더란 말입니다.
상담 과정에서 만난 고객들도 이런 유형이 너무 많습니다. 얼마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98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