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1 - 부자마인드
P. 141
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마치 하루 일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처럼 인생 계획이 구체적
으로 짜여 있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크게 놀랐습니다. 어떻
게 돈을 벌겠다는 사람들이 얼마를 벌겠다는 계획도 없이 시작을
하는 건지 말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스스로에게 물어보
십시오. 내 목표는 얼마지?
만약 스스로 정한 바가 없다면, 처절하게 반성을 하시고 당장
금액을 정하십시오. 망설이지 말고 정해 보십시오. 만일 목표가
10억이라면 반드시 10억을 벌 것이고, 50억이라면 반드시 벌게 됩
니다. 여러분이 현재 차가운 냉방이라고 하더라도, 이제 막 설정
온도를 섭씨 25도로 정하면 지금부터 불이 붙어서 서서히 목표 온
도인 25°C 까지 올라 갈 겁니다.
경매 투자자들은 별론으로 하고, 경매 컨설팅업에서 종사하면
서 부자로 살아 보겠다는 컨설턴트들이 부자가 되지 않는 이유도
이 목표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대체가 목표가 없기
때문에 나침반도 없이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하는 배처럼 처음에는
당당하게 출발했다가 망망대해를 나가면 어디가 동쪽인지 어디가
서쪽인지를 모르고 헤매다가 목적지를 가지 못하고 중도 포기를
해 버리기 쉽습니다.
꿈이 작거나 없기 때문에 인내심도 없는 겁니다.
이렇게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안타깝기도 하고 짜
증이 날 때도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건
지 남이 되니깐 그냥 흉내를 내보려고 원숭이처럼 따라해 보는 것
인지 답답합니다.
제4장
부자마인드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