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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람들입니다. 새로운 투자에 겁이 나는 것을 투자를 부정하고 불신
                하면서 자신이 겁낸다는 사실을 감추기에 급급하기도 합니다.  만

                일 투자를 결심하고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투자 전 과정에서 끝까
                지 갈등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해서 이런 성향이 강
                하다면,  생각을 확 바꾸든가 경매를 그만 두든가 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껏 투자를 해서 많은 돈을 벌었던 것들은 대부분 외관
                이 지저분하고 더럽고 이게 쓸모가 있겠나?  싶은 물건들이었습니
                다.  많은 사람들이 우량 물건이 어떤 것이냐고 자꾸 묻는데요.  우

                량 물건이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요.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물건이 우량 물건입니다.  즉,  투자를 해서 시세차익이 커야
                한다는 겁니다.

                  시세차익이 크려면 경쟁자가 적어야 하겠지요?  요즘 시시한 빌
                라도 경쟁자가 10명 이상이 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세차익을
                크게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분명합니다.  여러 명이 입찰하지 않

                으면 당연히 시세차익을 크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같은 시
                대엔 인터넷이 발달해서 전국 어디서나 경매 물건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량 물건이라고 하는 것은 거의 다 많은 수의 응찰
                자가 붙게 마련이고 시세차익이 적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 부
                분이 중요합니다. 제가 투자를 해서 돈을 번 물건들은 대다수가 3

                대1을 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단독응찰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비결을 알려 드리죠.  여러분들의 눈에 보기에 좋지 않은 것
                들을 선택하세요. 많은 사람들은 눈이 보배라고 자신의 눈에 보기

                좋은 것들을 좋다고 합니다.  많은 응찰자를 피하려면 방법은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겉모습이 도저히 정이 안가는




                                                                        제4장
                                                                 부자마인드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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