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3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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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말이 준마를 데리고 와서 다시 기뻐했고,  노인의 아들은 그 말을
                타다가 말에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집니다.  그러자,  노인은 다시

                낙심을  하였고  주변  사람들은  <공짜로  얻은  일에  결과가  그렇
                지!>  라고 비웃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터져서 마을의 젊은이들은 다 징용당해 전쟁터

                로 끌려 나가는데 노인의 아들만은 다리가 부러져서 전쟁터로 끌
                려가지 않았다는 이야깁니다.
                  이 고사는 제가 어릴 적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이야깁니

                다.  또 한 가지 생각을 해 봅시다.  여러 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천리마가 한 마리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천
                리마를 식별해 내겠습니까? 외관상으로 구별할 수 없지요? 간단한

                방법은 천리를 달리게 하면 됩니다.
                  정치인을 한 번 봅시다. 젊었을 적 유명하고 괜찮은 이미지를 가
                진 사람들이 정치를 할 때 보이는 추태를 보면 사람들이 좋은 사

                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도대체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좋더라도 새롭게 정치인을 시켜놓고 보니 그 사람의 진
                면목을 알 수가 있는 것이죠. 어떤 일과 사람들 모두 다 오랜 기간

                지켜보고 다양한 일들을 겪어보면 실체를 알 수가 있는 겁니다.
                  잠시 잠깐 운이 좋고 행운이 있을 때는 누구나 좋은 사람인 것이죠.
                  경매투자를 하다보면 재수가 좋아서 일이 술술 풀릴 때도 있지

                만,  사사건건 부딪히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소송도 해
                야 하고 방수공사를 크게 해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여태 말 잘 듣
                는 세입자만 만났었는데 어떤 경우에는 평생 한 번 만나보기도 어

                려운 인간상을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매매 성사가 잔금을 치러놓고 1주일 만에 되는




                                                                        제4장
                                                                 부자마인드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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