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6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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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지진이 진도 5로 났을 경우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을 필요성을 느낀 것이죠. 지진의 영향을 전혀 안
받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야만 한다면 가능한 한 덜 받
는 단단한 건물을 지어야 하겠다는 거였습니다.
그 기준이 된 것은 앞서 언급한 원금보장이었던 겁니다. 목표가
생겼지요. 돈을 전혀 벌지 못하거나 단 돈 100만원만 벌어도 무관
하니 <제발 원금만은 까먹지 않은 일을 하자> 는 거였습니다. 아
주 소박한 목표라고 저는 당시에 생각했지만,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보니 상당히 욕심에 찬 목표가 아니었나 싶군요.
어떤 경우 적은 돈으로 크게 벌기도 하지만, 몇 년 후에 만나보
면 크게 번 돈이 이미 없어져 버린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뭘 보고 느리다, 빠르다고 하나?
우리들 모두는 이왕이면 느린 재테크 보다는 빠른 재테크를 선
택하고 싶을 겁니다. 저도 같은 기분입니다. 이왕이면 짧은 인생
에서 적게 일하고 적은 스트레스를 받고 적게 투자해서 좀 더 빠
르게 좀 더 많이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들 방법이 문제일 뿐 목표는 한 가지일 겁니다. 자 그럼 무엇
을 기준으로 빠르다 느리다를 판단하여야 할까요? 이런 의문을 품
어들 보셨습니까?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빠르다 느리다의
기준도 모르면서 무슨 수로 빨리 부자가 되겠습니까? 이 기준점이
명확해야 거기에 맞는 재테크를 선택하고 투자마인드를 세울 수
있습니다.
매우 근본적인 질문임을 알아야 할 겁니다.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318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