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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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그러면,  독자여러분도 적극적으로 하면 됩니다.  누가 말립니까?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돈이 벌리지도 않는 한심한 현재 상황을 타파
                하는 것을 망설이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본인 몫이
                므로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거겠지만요.
                  이번엔 소탐대실하는 사람들을 살펴볼까요?

                  경매공부를 하는 목적이 돈을 버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더니,  누군가
                는 잔금을 치룬 후 등기이전에 들어가는 돈을 아끼고자 인터넷으로 직
                접 하겠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법무사에게 돈을 주는 것이 아깝다는 것

                이죠.  직접 하면 수십만원을 절약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이겠어요?
                세금관계도  세무사에게  돈을  주면  너무  아까우니  세법을  파서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20만원 정도 아낄 수 있으니 얼마나 좋
                을까요?  명도 할 때 명도합의금을 주지 않기 위해서 막 싸우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전세와 월세를 낼 때 수리비용을 가능한 한 지출하지 않기
                위해서 지저분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매투자를 한 번만 하고 말 것이라면 충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
                일 작은 이익만 원하는 사람이라면 제가 시킨 대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글은 처음부터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경매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한 번하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수백
                번 이상해야 하는 겁니다.  수백 번 하려면 전문가들과 친해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 전문가들은 법무사,  변호사,  세무사들이 대표적입니다.  그
                런  전문가들은  여러분들이  어떤  행동을  해야  좋아할까요?  간단합니다.
                여러분의 돈을 보고 좋아합니다.  나중에 인간적인 관계가 형성되겠지만,
                결국 거래는 돈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생기는 겁니다.

                  그런 전문가들을 친해놓지 않고 경매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불가
                능한  생각입니다.  어리석은  생각들이죠.  그러니,  세법이나,  등기공부를
                하는  그  시간에  경매공부나  더하고  물건  검색이나  더하고  투자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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