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과학비평] 비평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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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는 과학의 발전 또는 부의상징인가?
항노화 연구는 윤리적인가?
조이름: ABO2 ㅁ
작성자: 미술치료학과 조하영
ㅁ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때론 이와 같은 욕심이 현대사회의 과학발전을 이루어내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논제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항노화의 발전은 과학의 발전보다는 끝없는
미에 대한 인간의 욕망에 더 가깝다. 하지만 항노화 연구의 윤리성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조
금 더 다른 답이 나온다. 즉, 해당 논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한 끗 차이에에 따라 확고한
답을 내기보다 관점이 다양하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윤리적인가? 에 대한 논제라면, 연
구에 돌입되는 실험자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윤리적인 문제가 언급되지 않을 것
이다.
현대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 난자의 미토콘드리아 연구와 이미 대중화
된 태반주사를 생각해본다면 이미 과학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진 결과물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실험자와 연구자 간의 확실한 동의가 이루어진다면 항노화 연구 또한 윤리적
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동의’라는 것이 자발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항노화의 발전을 지속하였을 때, 부작용에 대한 문
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청장년층의 국민연금의 부담이 커지면서 사회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항노화로 인해 젊은 세대가 순환되지 않고 한 세대에
몰입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음 세대는 물론 그다음 세대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바라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국가 차원에서 제한된 법을 시행한다면, 현대사회의 체계적인 과학
의 발전은 물론 국민에게도 이로운 영향을 복합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
로, 특정 그룹, 또는 누군가의 욕심이 아닌 국민과 모두를 위한 연구로 이루어진다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이끌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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