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0 - 김소혜잡지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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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으로 가서 구경도 하고
          헝가리의 대표적인 음식은 ‘굴라쉬‘인데 헝가리식
        육개장?이라고 생각하면 돼. 유럽여행 하다보면 고
        기 맘껏 먹어서 좋은데 좀 되면 느끼한 생각이 들거

        든. 그때 매콤한 음식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
          여기 이외에도 난 수영복도 안 챙기고 넘 더워서
        귀찮아서 안 가봤지만 온천도 되게 유명하더라. 한

        번 가볼 걸 하는 아쉬움도 들어.
          부다페스트의 매력은,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 볼
        게 많으니까 빡세게 여기저기 찍고 오는 여행이 되
        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천천히 밤에는 야경 보고
        낮에는 한가하게 탁 트인 공간 보면서 여유롭게 시

        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더라고.
          물가도 완전 싸서 비싸서 엄두도 못 냈던 그런 음

        식들도 도전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
          그리고 우리 야근으로 인해 빛나는 서울의 야경
        도 아름답지만 부다페스트의 황금빛 야경은 잊히지
        않을 거 같아. 소혜도 펭귄들도 한번 가봤으면 해ㅎ
        ㅎ
                                                           헝가리의 대표 음식인 ‘굴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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