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5 - 김소혜잡지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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ӣࣗഌ ѓ۞ܻ                                               를 갖고 있지 않았고 바로 줄을 섰지. 와 50 대 3의

            덕질, 어디까지
                                                           옥션에서 뭐 살 일 없었던 난 당연히 레시피 카드

                                                         당첨확률로 내가 당첨이 되었고 그분의 오픈카톡으
            해봤니?
                                                         로 들어갔지.
                                                           가서 인사 주고받고 수령받을 주소를 부르는데
            펭귄들의 생애 첫 덕질 후기. 1년 동안 소혜를                   그분이 놀라시더라. 그리고는 내가 사는 곳 근처 가
            응원하며 겪은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게나 학교 등을 막 얘기하시는데 알고 보니 그분도
                                                         내가 사는 동네에 사시더라고 그래서 한 일주일후
                                                         근처 지하철역에서 만나 레시피카드 직접 수령받

                                                         았다.
                                                           근데 그분이 에뛰드 부채 소미부채까지 챙겨주셨
                                                         음. 고마운 사람 ㅜㅜ 그리고 나와 같은 녀고생이라
                                                         그런지 포장도 예쁘게 해주시고 막 에어캡도 달아
                                                         서 백에 넣어주셨음. 근처에 앙덕이 그것도 갤러리
                                                         활동하는 사람이 이렇게 살고 있는데 내가 그분의
                                                         나눔글까지 당첨되니 진짜 신기했음 ㅋㅋㅋㅋ












              앙덕은 어디에나 있다


              때는 약 8월 아이오아이 멤버 갠갤을 돌아다니는
            유목하는 유동시절. 솜갤에서 레시피카드 나눔글이
            올라왔어.












                                                           소혜 때문에 처음 해본 일들


                                                           1. 운 좋게도 <프로듀스101> 마지막 생방 방청에
                                                         당첨되었는데 순위 발표식 때 구석에서 울다가 소
                                                         감 제대로 못듣고 새벽녘에 집에 와서 소감 듣다가

                                                         또 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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