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7 - 김소혜잡지워터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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ӣࣗഌ ѓ۞ܻ                                               bang ’ 당기며 더 좋아할 거야.

              그들은 ‘Together as one ’이지 11-1=0처럼 한 명
                                                           우리는 그렇게 항상 아이오아이를 ‘push push ’해
            이라도 빠지면 안 되는 존재야. 가사처럼 오늘도 우
                                                         줬어. 그래서 아이오아이는 ‘hot issue ’였지. 하지만
            리는 ‘Ping Pong ’했지. 서로 밀당하듯이. ‘음 어쩌
            면’ 1년 365일 하루 ‘24시간’을 이렇게 지냈는데 계
                                                         ‘몰라요’ 하며 그냥 지켜볼 수만은 없었지. 우리가
            속 우리 곁을 안 떠나지 않을까? ‘아이오아이’는 어                ‘break it ’ 되더라 장애물이 컸거든… ‘AH ’ 우리는
            떻게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꽃보다 아름다워’ 정말  힘은 많지 않지만 우리 나름대로 노력은 많이 했어.
            신기해. 우리 팬들은 ‘손에 손잡고’ ‘엉덩이’를 흔들               ‘만에 하나’ ‘라차타’ 하며 ‘보름달’처럼 항상 밝게

            며 즐거워했지.                                     웃던 우리도 못 참았지만 어쩔 수 없었지 정말 우리
                                                         도 안타까웠어.
              ‘Whatta man’은 걸크러쉬 그 자체였어. ‘Bad girl
            Good girl ’을 넘나들었지. 모든 컨셉이 어울리나봐,              하지만 그 노력 덕분에 바뀐 것도 몇 개 있어. 그

            귀엽기도 하고 때로는 섹시하기도하고. 근데 ‘Irony ’             래서 ‘꽃길’을 걷고 있고 ‘양화대교’처럼 멀던 우리
            하게도 하루하루 우리를 볼 때마다 ‘yum yum’ 웃는  도 가까워졌지. 지금은 눈물이 ‘Doo wap ’하며 눈
            게 너무 신기했어. 추워도 더워도 우리를 위해 하루                 물이 ‘finger tips ’에 떨어지지만 ‘ 벚꽃이 지면’ 그 흐
            하루 항상 웃어주는 게 정말 고맙기도 하지만 걱정                  르던 내 눈물도 지워질까? ‘잠깐만’ ‘내 말대로 해
            이 많았지.                                       줘’ ‘사랑해 기억해’ 우리가 4년 뒤에 다시만나면 ‘다
                                                         시 만난 세계’처럼 신기할 거야. 만약 그때 기억하
              안티팬이나 타아이돌팬이 욕해도 ‘don't matter!’  지 못한다면 ‘Say my name ’해줘. 정말 아름다운 건
            우리가 좋아하는데 우리한테만 이쁘고 귀엽고 착하                   ‘꽃 바람 그리고 너’야. 4년 뒤에 ‘같은 곳에서’ 만나

            면 되는 거야. 다른 사람이 욕할 때는 우리는 ‘fire ’            자. 사랑해 아이오아이 고마웠어 I.O.I 잊지 않을 게
            처럼 ‘불놀이야’ 하며 더 뜨겁게 방아쇠를 ‘bang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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