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포항시지부_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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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상반기 센터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 /
이팝나무
축 제
내가 살고 싶은 포항~ 여기야 여기!
2018 이팝나무 인권축제가 5월19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흥해 읍내
에서 열렸다. 최근 흥해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에서 안전에 대한 위기의식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소중함, 이웃의 소중함, 공동
체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 이 축제에서 우리 센터는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사업을 진행했다. 인권강사들이 인권 중 환경권을 인지시키고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한 것들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순서를 정해, 환경 및
내가 살고 싶은 포항이라는 주제로 에코백을 다양하게 꾸몄으며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우치고 자주 접하는 일회용품 이름, 종류, 줄일 수 있는 방법, 대체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퀴즈를 푸는 시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팝나무 인권축제는 매년 사회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의 하나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비장애 어린이 어울림 축제의 부스운영을 통해 장애인권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인식
개선교육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관내
교육기관에 인권강사를 파견하여 장애 인권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
사회적 인식개선에 근거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4월부터 6월까지 초, 중, 고 각 학급,
사회복지기관 등 24학급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이론보다는 인권신문 만들기,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퀴즈 등 참여형 수업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 및 인권에 대한 탄력적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