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8 - 자치분권_본문_조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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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 발언 우려를 갖게 됩니다. 이처럼 경기도는 휴전선을 접경하고 있는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뿐만 아니라 총 7개의 시군을 접경지역으로 포함하고
⑴ 통일을 준비하는 지속적인 남북교류 협력사업 확대 있는 전국 최대의 접경도인 것입니다.
또한 개성공단과 가장 인접한 지자체로서 35개의 경기도 업체가 개
의원명 : 조승현 ┃ 회기 : 제297회 제1차 ┃ 발언일 : 2015-05-18 성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등 남북경제협력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성지역은 6·25 이전 경기도의 땅이었기에 역사적
자랑스러운 1,270만 경기도민 여러분! 존경하는 강득구 의장님과 의미가 남다르고 경기도 주도의 개성공단이 경제협력의 허브로 성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도민의 행복과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다면 통일한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남북경제교류협력뿐만
노력하시는 남경필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 아니라 스포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한과 북한의 지속적
분! 또한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취재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언 인 교류협력은 남북을 하나로 묶는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
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포 출신 조승현 의 자 통일을 위한 주요 전제조건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교
원입니다. 류협력의 대부분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마치 남북교류
저는 오늘 경기도가 민족 동질성 회복 및 통일을 준비하는 접경도로 협력의 법제도와 사업 모두 중앙정부가 독점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
서 시대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일정책을 주문하고 지속 으며 실제로 집행되는 사업 또한 그러한 성격이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적인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진자료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이룬 독일의 경우 지방정부 차원에서 자치단체
를 보시겠습니다. 한강하구인 김포 조강 일대의 사진입니다. 한강과 임 간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도시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종
진강을 넉넉한 가슴으로 품은 ‘할아버지의 강’, ‘조상의 강’이란 의미의 교 등 다양한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통일은 물론 그 이후 동·서독
조강 일대는 한국전쟁 정전협정문 하에 중립지역으로 선포되어 민간선 간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민족 통합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허용되고 있는 지역으로 실제 1990년부터 2005 광범위하고 다양한 동·서독 지방자치단체 간의 자매결연과 확대는
년까지 다섯 차례 한강하구가 열린 사례가 있습니다. 휴전선과 NLL로 중앙정부나 민간부문 주도 경제교류협력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극복
부터 자유로운 평화수역인 김포시의 조강! 평화롭게 하나 되는 것이 멀 과 보완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경제통합을 하는 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지 않은 것 같지만 강 건너 가까이 불과 500m 내외에 북한 개풍군을 이처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비정치적 분야에서 중앙정부보다 세
두고 지리적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밀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보완적 차원에서 사업수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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