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카스모사우루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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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클 때까지 돌봐 주기도 했어요
                   어떤 공룡은 알에서 깨어 나오자마자 걸을 수 있을 만
                   큼 관절이 잘 발달되어 있었어요. 그런 공룡들은 알에
                   서 나와 바로 둥지를 떠났을 거예요. 하지만 마이아사
                   우라나 프시타코사우루스 같은 공룡은 알을 깨고 나온
                   뒤에도 어미가 먹이를 가져다주며 보살펴 주었답니다.










                                                                             다 크면 둥지를 떠났어요
                                                                             둥지에서 알을 까고 나온 아기 공룡은 혼자서도
                                                                             먹이를 찾을 수 있을 만큼 다리와 몸이 튼튼해
                                                                             지면 둥지를 떠났어요. 이제는 엄마에게 의지하
                                                                             지 않고 혼자 힘으로 먹이를 찾아야 해요. 하지
                                                                             만 아주 멀리 가지는 않고 동족들과 어울려 지
                                                                             내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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