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공룡 Therizinosaurus
식
테리지노사우루스
길고 날카로운 낫이 세 개나 달린 듯한 앞발을 가진
테리지노사우루스예요. 발톱의 길이가 자그마치 1미터나
된다니, 낫으로 쳐도 보통 큰 낫이 아니지요?
그 생김새 때문에 이름에도 ‘큰 낫을 든 도마뱀’이란 뜻이
담겼답니다. 이 낫과 같은 발톱으로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식물의 잎을 긁어모으거나 뿌리를 파냈을 거예요.
저런 무서운
발톱을 가지고 있는데
초식 공룡이라니,
이해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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