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빼빼공주님은 여러 가지 재료들을 섞어 새로운 음식들을 만들어 냈어요. 그리고 이름도 척척 지어 주었지요. '반짝반짝 빛나 쿠키, 파릇파릇 뜀뜀 샐러드, 샤르르 브르르 촉촉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