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Ewha 2017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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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사
김윤형
2017년 아이를 기르느라 매일이 고단하고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만
막상 지나고 보니 세월은 무척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순간 순간을 즐겁게 지내야겠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부모로서의 부족함과 버거움을 느낄 때마다
이제야 비로소
부모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2018년엔... 가족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안현옥
2017년 직장생활 10년 만에 자리를 옮겨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그들과 지내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어요 .
곰곰히 계산해 보면, 가족들과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그들과의 시간이 삶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요.
2018년엔... 먼 도시로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