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9 - 죽산조봉암기록

1934 12월 10일, 함흥지법에서
김조이, 김복만의 공판 열림

1938 모범수로 지내며 일제의 전향 회유
를 이겨냄

1939 7월, 일본 황태자 탄생에 따른 은사로
가석방, 인천으로 감
가을, 인천 소화정 39번지에 집을 마
련하고 첫 아내 김조이와 재결합. 경
남 창원의 처가에 찾아가 인사
겨울, 인천비강업 조합장이 됨

1940 1월 5일, 「매일신보」의 흥아신춘 신 4월 옛 동지 김찬 찾아옴
년광고에 이름 실림

1941 봄, 조선사상범예비구금령 공포,
전향회유 받음
12월 23일 「매일신보」에 국방성금
150원을 냈다는 기사 실림

1942 봄, 도산정 12번지
부영주택으로 이사

9월 8일, 미24사단 주력, 1945 1월, 예비구금령으로 구속, 헌병대 감
인천 상륙 방에 갇힘
12월 27일, 조선 신탁통 8월 15일, 석방되어 인천 집으로
치안 국내 보도 8월 16일, 인천보안대 조직
8월 18일, 건국준비위원회
인천지부 조직
10월 6일, 인천 부윤을 뽑는 간접선거
후보자가 됐으나 낙선
11월 30일, 조선혁명자구원회
인천지부 결성식 주도
12월 중순, 인천협동조합 창립 주도

248 竹山 조봉암·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