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0 - 죽산조봉암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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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반탁·찬탁 군중집회     1946    1월 중순, 인천시세진흥회 참석
               10월, 대구인민항쟁 발발             2월 7일, 인천 민주주의민족전선 결
                                          성 회장이 됨
                                          3월 1일, 인천공설운동장의 첫 삼일절
                                          기념식에서 사회로 참가
                                          3월  중순,  민전  사무실에서  미군정
                                          CIC 수색을 받아 소지했던 박헌영에
                                          게 쓴 편지를 압수당함
                                          5월 7~9일, CIC에서 압수당한 편지
                                          가  「존경하는  박헌영  동무에게」라는
                                          제목으로 5개 우익신문에 실림
                                          5월 14일, 민전 인천지부 의장 사임
                                          6월 11일, 미군 CIC에 연행되어 전향
                                          요청을 받음
                                          6월 22일, 전향을 결심하고 귀가
                                          6월 23일, 전향성명 「비공산 정부를
                                          세우자」가 민전 주최 인천지부 미소공
                                          위  촉구  인천시민대회장에  살포되고
                                          각 신문사에 발송
                                          7월, 공개활동을 자제하며 「3천만 동
                                          포에게 고함」, 「공산주의 모순 발견」
                                          등 소책자 저술
                                          8월 2일, 인천 「대중일보」와 인터뷰,
                                          반공노선 천명, 계급독재 부인
                                          9월, 인천 우익신사들과 교유, 통일건
                                          국회 결성
                                          10월 30일, 하지 중장 만남
                                          11월 초, 좌우합작위원회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여운형, 김규식의 반대에 부
                                          딪힘. 좌우익 중간파 그룹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연합체 구성에 발기인으
                                          로 참여


               7월 19일, 여운형 암살     1947    2월, 민주주의독립전선 조직          옛 동지 김찬, 원우관,
                                          9월, 남북 분단과 단정 수립이 현실     임원근, 그리고 이극로와
                                          로  다가오자  남쪽  정부에  참여하는   이동산 등과 민주주의
                                          편에 섬                     독립전선 조직
                                                                   4월 25일, 딸 임정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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