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7 - 일산교회 60주년사

타. 성지순례 엘에서 오랜 기간 선교활동을 하고 계신 오근호 목사님이 영적 리더로

우리 팀원들이 예수님의 흔적이 어린 곳에 이를 때마다 기도와 말씀이

제 교회가 활성화되고 아름답게 성장하자 성지순례가 실시되었다. 제1 우선하는 예배로 인도해 주셨다. 2차 순례는 오로지 이스라엘 땅만 밟
4 차 성지순례는 최제봉 목사의 인솔로 2002년 2월 는 것이었기에 성경에 나타난 지명들인 예루살렘, 나사렛, 베들레헴,
장
일
산 20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이스라엘과 이집트 성지 여리고, 소돔, 가이샤라와 가이샤라 빌립보, 첫 번째 이적을 행하신 가
시 대 순례의 길에 올랐다. 총 16명이 참가했다. “예루 나, 사마리아. 갈릴리의 팔복교회, 베드로교회, 사해, 요단강, 네게브
살렘을 위하여 기도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 사막, 이즈르엘 광야, 헬몬산, 골란공원 등을 돌아보며 그 당시 예수님

도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서 잘 준비하였다. 성지 요르단에 위치한 페트라 모습 의 모습을 마음 속에 모으며 깊은 감격의 예배를 드렸다.
순례팀은 2월 20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아랍에
성지순례단이 시내산 정상의 모세기념교회에서 미리트 두바이를 거쳐서 이집트의 카이로로 향하 제3차 성지순례는 2017년 전도부장이었던 이범근 장로

였다.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한 첫날 무덤들을 보고 모스크와 박물관, 가 “전도를 많이 한 성도들에게 성지순례의 기회를 드리겠

나일강, 피라밋, 스핑크스 등을 순례하였다. 첫날 저녁은 시내산 아래 다”라는 약속에 따라 실시되었다. 이 장로는 전도를 많이
의 성 캐더린 수도원에서 숙박하였다. 이튿날 새벽에 시내산 등정을 한 성도들의 성지순례 경비를 부담하면서 전도부장으로서

하였다. 시내산은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땅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 전 성도들에게 전도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팔복교회 앞에서
이 40년을 광야를 헤매며 생활한 무대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곳이 2017년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이

었다. 이곳에는 모세기념교회가 있었다. 동이 트는 모습을 보기 위해 범근 장로와 여운일 목사가 중심이 되고 전도부 총무인 문정숙 권사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순례자 팀은 이집트와 이스라 가 총무를 맡았으며 19명이 참여하였다. 3차 성지 순례는 이스라엘뿐

엘의 국경지인 타바국경을 지나서 이스라엘로 들어갔 만 아니라 요르단 땅도 밟게 되어 모세가 가나안을 향해갔던 길도 탐
다. 예루살렘과 갈릴리 바다를 중심으로 10일의 일정 색하게 되었다. 성경에 보면 BC 1400년 경 에돔과 모압의 접경지역에

을 가졌는데, 정말 은혜로운 성지순례였다. 특히 요단 자리한 ‘에돔의 셀라’라고 하는 지칭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고대도시
강 요르다닛츠에서 3명의 침례를 실시하여 더욱 의미 인 ‘페트라’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향하

가 있는 성지순례였다. 던 약속의 땅 통로를 순례하는 값진 경험도 하였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일정을 보면 텔아비브에서 북쪽에 위치한 가이

마가의 다락방 제2차 성지순례는 2005년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임 샤라, 갈멜산을 지나 나사렛, 가나. 갈릴리 순례 후 요르단
진철, 황인범 교역자를 중심으로 11명이 참여하였다. 일산 이주 후 으로 건너가 수도 암만과 페트라를 거쳐 다시 유대 땅 쿰

사역에 헌신한 두 교역자에게 이스라엘 성지순례 참여 기회를 드리 란과 여리고, 마지막 날엔 베들레헴과 예루살렘 일정으로
기 위해 교회 기관과 제직들이 오백만원 정도를 후원했다. 2차 성지 끝을 맺었다. 예루살렘 성전에 마지막 남은 ‘통곡의 벽’에

순례 기획은 김우용 청년이 맡아했다. 그는 이스라엘 기브츠에서 몇 서 ‘마라나타 예수님’을 외치며 기도올리고, 십자가 처형
년 동안 봉사활동을 한 경력이 있다. 이스라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장소인 골고다로 가는 길에 십자가를 지고 가는 직접 체험

있기에 일반 여행사에서 주관하는 성지순례 여행과 차별화하여 성지 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에 일시나마 동참하기도 했다.
펼쳐진 우리 교회 제3차 성지순례 모습. 아래는 골고다언
오병이어교회 앞에서 에서 예배를 드리는 아주 특별하고도 귀한 순례를 실시했다. 이스라 덕길에서 펼쳐진 예수님의 고난 체험. (2017년) 3차 성지순례는 지난 한 해 동안 전도를 많이 한 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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